고독과 성격 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현대인이 느끼는 ‘살기 힘들다’는 감정은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니라 성격 특성과 사회 환경의 복잡한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신경증 경향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외향성이 낮은 사람은 사회적 연결을 형성하기 어려워 고립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성격의 편향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의 근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빅파이브 성격 이론과 HEXACO 모델 연구가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희망적인 사실도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격의 약 50%는 환경과 본인의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비인지 능력을 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격차가 만들어내는 어두운 성격의 연쇄 고리를 끊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외로움·살기 힘들다는 감각·사회적 격차와 성격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개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이번에도 성격연구자이자 악역도감 저자인 토키와(@etokiwa999)가 해설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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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고독과 성격 과학: 살기 힘든 이유는 성격 특성에 있다
살기 힘들다고 느끼는 원인의 상당 부분은 개인의 성격 특성과 사회 환경 사이의 불일치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내향성이 강하거나 신경증 경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경쟁 중심의 현대 사회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빅파이브 성격 이론에서 외로움과 가장 깊이 연관된 특성은 신경증 경향(Neuroticism)입니다. 이 특성이 높은 사람은 약 60%의 확률로 스트레스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보고됩니다. 또한 외향성이 낮은 사람은 사회적 장면에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그 결과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점점 높아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살기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관찰되는 성격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완벽주의적 사고 패턴: 자신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기준이 지속적인 좌절감을 만들어냅니다.
- 타인과의 비교 경향: SNS 속 타인의 삶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등감이 쌓입니다.
- 높은 감수성(HSP적 특징):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쉽게 지칩니다.
- 낮은 자기효능감: ‘어차피 안 될 것’이라는 무기력함이 도전 자체를 막습니다.
- 강한 대인 불안: 타인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해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들이 반드시 단점만은 아닙니다. 높은 감수성은 창의성으로 이어지고, 내향성은 깊은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사회적 격차가 어두운 성격을 만들어내는 연쇄 메커니즘
사회경제적 격차는 사람들의 성격에 반사회적 경향, 이른바 ‘다크 사이드’를 강화하는 환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 불안정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다크 트라이어드(나르시시즘·마키아벨리즘·사이코패시)로 불리는 특성이 강화되는 경향이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격차와 성격의 관계에는 다음과 같은 심리적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먼저, 상대적 박탈감이 자기애적 방어 반응을 촉발합니다. 다음으로, 경쟁이 극심해지면서 타인을 조종하려는 마키아벨리즘적 경향이 강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공감 능력을 떨어뜨려 반사회적 행동을 정당화하는 심리가 형성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소득 격차가 확대된 사회에서는 약 40%의 사람이 마키아벨리즘적 행동 패턴을 보인다고 합니다.
격차 사회에서 나타나기 쉬운 성격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 사고의 증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면서 당장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 타인에 대한 불신 증대: 경쟁 구도 속에서 타인을 잠재적 위협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 공격성 상승: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반응으로 적대감이 높아집니다.
- 물질주의적 가치관의 강화: 지위와 소유에 집착함으로써 자존감을 유지하려 합니다.
- 공감 능력의 저하: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정서적 둔감화가 일어납니다.
단, 이 현상은 개인의 자질 문제라기보다 사회 시스템의 문제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적절한 사회 안전망과 교육 기회가 제공될 때, 이러한 부정적 연쇄 고리를 끊는 것이 가능합니다. 성격과 사회문제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쌍방향 관계임을 인식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은둔형 외톨이와 사회적 고립: 성격 심리학적 이해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나 사회적 고립은 특정 성격 특성과 사회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적응 반응의 하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 있는 사람의 약 70%가 높은 내향성과 신경증 경향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개념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이란 사회와의 연결이 극도로 제한된 객관적 상태를 가리키며, 외로움(孤獨感)은 그것과 별개로 주관적으로 느끼는 감정적 고통입니다. 물리적으로 혼자가 아니더라도 심한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이 두 개념은 다른 차원에서 작용합니다.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기 쉬운 성격 특성으로는 완벽주의, 대인 불안, 낮은 자기 긍정감이 꼽힙니다. 또한 감각 처리 감수성(HSP)이 높은 사람은 외부 자극에 압도되기 쉬워, 결과적으로 사회와 거리를 두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과정은 본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심리적 방어 메커니즘으로서 기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 복귀를 생각할 때 고려해야 할 성격 관련 요인:
- 개방성 활용: 단계적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조금씩 키워나갑니다.
- 작은 성공 체험 축적: 사소한 목표를 달성하며 자기효능감을 회복합니다.
- 신뢰 관계 구축: 지원자와의 안전한 관계를 기반으로 외부 세계에 대한 불안을 낮춥니다.
- 내향적 에너지의 건설적 활용: 취미나 창작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의 공간을 마련합니다.
- 자신만의 속도 조절: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현실적인 목표를 단계적으로 설정합니다.
사회 복귀에서 핵심은 그 사람의 성격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입니다.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조용한 직장 환경을, 창의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창작 분야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비인지 능력을 키워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방법
비인지 능력의 향상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살기 힘든 상황을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 중 하나입니다. 비인지 능력이란 시험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사회·정서적 스킬을 총칭하며, 자기 조절, 대인 관계 스킬, 회복탄력성(레질리언스) 등이 포함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인지 능력이 높은 사람은 약 80%의 확률로 양호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감정 조절 능력과 공감 능력은 고립 방지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스킬들이 타고난 성격 특성과 무관하게 후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HEXACO 모델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성실성과 친화성에 관련된 비인지 능력은 훈련을 통해 실질적으로 개선된 사례가 여러 심리학적 개입 프로그램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 예방에 특히 효과적인 비인지 능력 6가지:
- 감정 조절: 스트레스 내성을 높이고 충동적 반응을 억제합니다. 마음챙김 명상이 효과적입니다.
-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으로, 적극적 경청 훈련으로 기를 수 있습니다.
- 문제 해결 능력: 어려운 상황에 건설적으로 대처하는 힘으로, 작은 과제 해결 경험이 도움이 됩니다.
- 회복탄력성: 좌절로부터 회복하는 능력으로, 자기 연민(self-compassion) 실천이 유효합니다.
- 협조성: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힘으로,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해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
- 책임감: 약속을 지키고 지속하는 능력으로, 신뢰 관계 형성의 기반이 됩니다.
이러한 능력들은 일상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격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일기 쓰기나 독서 클럽처럼 조용한 환경에서의 활동이, 외향적인 사람에게는 그룹 활동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편견과 차별: 고독과 성격 과학이 밝히는 선입견의 심리
차별적 행동이나 편견은 특정 성격 특성과 인지 편향의 조합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사회적 고립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권위주의적 성격, 낮은 개방성, 높은 다크 트라이어드 특성을 가진 사람이 편견을 형성하기 쉽다는 사실이 다수의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편견과 성격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 바로 우익 권위주의(RWA, Right-Wing Authoritarianism)입니다. 이는 권위에 대한 복종, 인습주의, 공격성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 경향으로, 약 30%의 사람이 이 경향을 강하게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지배 성향(SDO, Social Dominance Orientation)이 높은 사람은 계층 사회를 유지하려는 동기가 강해 차별적 행동을 정당화하기 쉬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지적 요인으로는 ‘범주화의 단순화’가 있습니다.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집단을 구분하는데, 이것이 편견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 경향이 강해집니다.
편견을 갖기 쉬운 성격 패턴:
- 폐쇄적 사고: 새로운 정보나 관점을 거부하고 기존 신념을 고수합니다.
- 흑백 논리적 사고: 복잡한 상황을 단순하게 이분화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높은 위협 감수성: 낯선 것에 대한 과도한 경계심이 혐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내집단 편애: 자신이 속한 집단을 무조건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인지 부조화 회피: 자신의 신념과 모순되는 정보를 배제하려 합니다.
- 통제 욕구: 예측 가능성에 집착하며 불확실성을 강하게 거부합니다.
그러나 편견은 교육과 접촉 경험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합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건설적인 대화, 다양성을 긍정하는 가치관 학습을 통해 보다 포용적인 세계관을 형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살기 힘든 감각을 완화하는 성격 심리학적 실천 접근법
살기 힘든 원인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대처법을 익히면, 많은 사람이 심리적 웰빙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성격 심리학적 접근에서는 성격 자체를 억지로 바꾸려 하기보다, 그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환경과 대처법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 중 하나는 자기 수용의 촉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65% 높은 삶의 만족도를 보입니다. 완벽주의적인 사람은 ‘좋은 실패’의 개념을 배우고,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이 가진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의 기법도 유효합니다. 특히 자동적 사고를 수정하고 인지 왜곡을 개선하는 작업을 통해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건설적인 것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챙김 기반 접근법은 현재 순간에 대한 인식을 높여, 과도한 걱정과 후회로부터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살기 힘든 감각 완화법:
- 강점 발견 작업: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파악해 자기효능감을 높입니다. 왜 효과적인가: 강점 중심의 사고는 자기 긍정감을 회복시킵니다. 실천법: 매일 1가지 잘한 점을 기록하는 습관부터 시작합니다.
- 가치관 명확화: 자신이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지 정리합니다. 왜 효과적인가: 가치관이 명확하면 불필요한 비교나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실천법: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써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경계선 설정: 타인과의 적절한 거리감을 의식적으로 만듭니다. 왜 효과적인가: 자기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실천법: ‘하기 싫은 것’에 정중하게 ‘아니요’라고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 작은 도전 쌓기: 단계적 성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웁니다. 왜 효과적인가: 작은 성공의 축적이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해 동기를 높입니다. 실천법: 하루에 하나, 쉬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합니다.
- 지지 네트워크 구축: 신뢰할 수 있는 소수의 관계를 만들어갑니다. 왜 효과적인가: 깊은 연결 1~2개는 광범위한 얕은 관계보다 외로움 해소에 더 효과적입니다.
- 스트레스 관리 기법 습득: 자신에게 맞는 이완법을 찾아 정기적으로 실천합니다. 왜 효과적인가: 신체적 이완은 신경증 경향에 따른 과각성 상태를 완화합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조용한 환경에서의 개인 작업이, 외향적인 사람에게는 그룹 활동이 효과적입니다. 성격 특성을 이해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살기 힘들다는 감각의 원인은 성격 때문인가요?
살기 힘들다는 감각의 원인은 성격만이 아닙니다. 사회 환경, 경제 상황, 가족 배경,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성격은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지만, 환경을 조정하거나 적절한 지원을 받음으로써 성격 특성과 관계없이 살기 힘든 감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 됩니다.
내향적인 성격은 빅파이브 성격에서 불리한가요?
내향적인 성격이 반드시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빅파이브 성격 이론에서 내향성은 단점이 아닌 하나의 특성 차원입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깊이 사고하는 능력, 집중력, 창의성에서 강점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핵심은 자신의 특성에 맞는 환경과 직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조용한 환경에서의 전문 업무,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특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성격은 변할 수 있나요?
성격 특성 자체를 크게 바꾸기는 어렵지만, 외로움에 대처하는 방법은 학습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스킬 향상, 인지 패턴 수정, 적절한 인간관계 구축을 통해 같은 성격 특성을 가지더라도 외로움을 크게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혼자만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는 스킬을 기르는 것도 외로움 원인 해소에 효과적인 접근입니다.
HEXACO 모델은 빅파이브와 어떻게 다른가요?
HEXACO 모델은 빅파이브 성격의 5가지 요소에 ‘정직-겸손(Honesty-Humility)’이라는 6번째 차원을 추가한 성격 모델입니다. 이 정직-겸손 요소는 도덕성, 공정성, 물질적 탐욕 회피 등을 측정하며, 다크 트라이어드나 사회적 고립과 같은 문제를 이해하는 데 빅파이브보다 더 세밀한 설명력을 제공한다고 연구들은 제안합니다. 특히 격차와 차별 관련 성격 분석에서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 복귀를 돕는 성격 심리학적 방법은 무엇인가요?
사회 복귀를 돕는 성격 심리학적 접근에서는 억지로 성격을 바꾸려 하기보다, 본인의 특성에 맞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넓혀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작은 성공 체험 쌓기, 신뢰할 수 있는 지원자와의 관계 형성, 내향적 에너지를 활용한 창작 활동 시작 등이 효과적입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로 이어집니다.
격차 사회에서 성격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나요?
연구는 격차에 의한 부정적 성격 변화가 개인 차원에서도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하다고 제안합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물질적 비교보다 내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공감 능력을 의식적으로 유지하는 연습, 신뢰할 수 있는 소규모 공동체 형성도 다크 트라이어드 특성 강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회 구조적 문제 해결과 개인적 노력이 함께 이루어질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성격 심리학적 접근으로 실제로 얼마나 개선될 수 있나요?
성격 심리학적 접근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다수의 연구에서 일정한 효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 이해의 심화, 적합한 환경 선택, 스트레스 관리 기법 습득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 단,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며, 전문가의 지원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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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나 16personalities는 「자신을 아는 입구」로서 인기가 있지만, 본격적으로 자신의 강점이나 리스크를 이해하려면, 과학적으로 뒷받침된 성격진단을 체험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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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질문에 답하기만 하면, 자기이해나 인간관계, 일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는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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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가지 유형의 과학적 배경
MBTI 개요
MBTI는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심리학 이론입니다.
애초에 MBTI란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칭입니다.
MBTI에서는 다음 4가지 지표를 조합하여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 외향성(Extraversion) 또는 내향성(Introversion)
- 감각(Sensing) 또는 직관(iNtuition)
- 사고(Thinking) 또는 감정(Feeling)
- 판단(Judging) 또는 인식(Perceiving)
즉, MBTI에서는 자신의 성격 경향을 “ISTJ”나 “ENFP” 등의 4글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유사한 것으로 매우 유명한 16personalities가 있는데, 이것은 MBTI와 빅파이브를 합쳐서 만들어졌습니다.
빅파이브 개요
성격심리학에서 가장 유력한 특성 이론 중 하나가 “빅파이브(Big Five)”입니다.
빅파이브는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협조성, 신경증적 경향의 5가지 특성을 측정합니다.
또한, 16personalities나 MBTI는 유형 분류(예: 외향적인가 내향적인가 중 하나)를 사용하는 반면, 빅파이브는 특성을 연속적인 수치로 평가한다는 점(예: 외향성 3.5)도 큰 차이입니다.
더욱이 오래전부터 연구되어 왔으며, 논문 수도 많고, 학력이나 소득, 뇌나 유전 등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빅파이브가 비교적 과학적인 근거가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MBTI·빅파이브·HEXACO의 상관관계
MBTI의 4지표와 빅파이브의 5요인에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이 상관관계를 보여준 대표적인 연구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vised NEO-Personality Inventory and 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라는 논문이 있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MBTI와 빅파이브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MBTI와 빅파이브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16personalities에서는 빅파이브의 신경증적 경향이 “정체성“이라고 불리며, 자신감(Assertive)인가 신중함(Turbulent)인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맨 오른쪽에는 비교적 새로운 성격진단인 “HEXACO(헥사코)“가 있습니다. 빅파이브에 1개 지표인 “정직·겸손함”을 추가하여 개선된 것입니다. 괴롭힘이나 하라스먼트의 가해자는 HEXACO에서의 연구가 활발합니다.
16personalities나 MBTI는 과학적 근거가 약하기 때문에, 본 기사에서는 빅파이브나 HEXACO와의 상관관계를 근거로 하여 16personalities의 성격 유형을 자세히 해설하고 있습니다.
FAQ 및 주의사항
HEXACO의 결과와 16personalities(통칭 MBTI 진단)나 MBTI(본가)와 결과가 달라짐
- 성격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환경이 바뀌면 답변도 바뀝니다(예: 피곤할 때 감정성이 변화하는 등). 유전에 대해 자세히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 나이에 따라 답변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히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 유형 분류는 각 수치가 3 이상, 3 미만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3에 가까운 값이면 질문 방식이나 그때의 환경에 따라 결과가 바뀌기 쉬워집니다. 유형보다는 수치를 봐주세요.
- MBTI(본가)나 16personalities(통칭 MBTI 진단)는 질문 설계 단계에서 어느 정도 통계적 처리를 하고 있는지 논문을 찾을 수 없어 불명확합니다. 반면 빅파이브나 HEXACO는 그런 논문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이번 HEXACO-JP 진단은 논문 기반입니다.
- MBTI나 16personalities는 평상시 행동(학력·연소득 등)이나 뇌·유전 등과 비교한 연구 논문이 그리 많지 않은 반면, 빅파이브나 HEXACO는 수많이 존재합니다.
- HEXACO는 빅파이브 요소의 변형이므로 비슷하지만 다른 것입니다. HEXACO의 정직·겸손함은 빅파이브의 협조성과 신경증 경향에서 추출되었습니다.
기타 질문이 있으시면 문의를 통해 연락 주세요.
성격진단 결과는 어디까지나 인생의 ‘힌트’까지
앞서 언급했듯이 성격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유전의 영향으로 변동폭은 일정하지만, 환경에 따라 어느 정도 답변이 달라집니다.
또한 빅파이브나 HEXACO 연구 논문에서는 학력이나 연소득 등과 상관분석을 하고 있지만, 자연과학 실험만큼 큰 상관계수는 아닙니다. 상관계수는 최소 -1, 최대 1이지만 대체로 -0.4~0.4 정도가 많습니다. 물론 높은 것도 있습니다. 0.8이나 0.9가 아니라 그에 비하면 낮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연구가 있으므로 “점술 이상, 자연과학 미만“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심리학이나 점술을 100%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 겸 감수자: 토키와 에이스케
성격심리학 연구자 / 주식회사 SUNBLAZE 대표
어린 시절 빈곤·학대 가정·따돌림·부등교·중퇴 등 사회문제의 당사자로 자랐다. 사회문제를 10년간 연구하여 자유국민사에서 《악인도감》을 출간. 그 후에도 사회문제와 악인이 생기는 결정요인(직업·교육·건강·성격·유전·지역 등)을 재야에서 연구하며, 동료평가 저널 논문 2편 게재(Frontiers in Psychology, IEEE Access). 사회문제 발생 예측을 목표로 하고 있다. 凸凸凸凹(WAIS-Ⅳ).
전문 분야: 성격심리학 / 빅 파이브 / HEXACO / MBTI / 사회문제 예측
연구자 프로필: ORCID / Google Scholar / ResearchGate
SNS·저서: X (@etokiwa999) / note / Amazon 저자 페이지
마무리: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
외로움과 살기 힘들다는 감각은 성격의 결함이 아니라, 성격 특성과 환경의 상호작용 속에서 생겨나는 복잡한 현상입니다. 고독과 성격 과학이 밝혀낸 가장 중요한 통찰은, 자신의 빅파이브 성격 특성이나 HEXACO 모델상의 위치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변화를 위한 강력한 첫걸음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신경증 경향이 높다면 감정 조절 기술을 기르고, 내향적이라면 그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성격의 약 50%는 변화 가능하며, 비인지 능력 훈련과 자기 수용을 통해 사회적 고립의 연쇄를 끊어낼 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이 어떤 성격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살기 힘든 감각을 완화하는 첫 번째 열쇠입니다. 자신의 성격 프로필을 확인하고, 오늘 소개한 접근법 중 가장 공감되는 것 하나를 일상에서 실천해 보세요. 작은 자기 이해가 쌓여 삶의 무게를 조금씩 가볍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