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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지능력을 키우는 육아·교육 과학 완전 가이드

    サンブレイズテスト、子ども向け、HEXACO-JP

    비인지능력 육아에 관심을 갖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공부는 잘하는데, 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할까?” 또는 “머리는 좋은데 금방 포기해버린다”는 답답함 말이죠. 최근 교육 심리학 연구들은 학업 성적보다 훨씬 중요한 능력으로 ‘비인지능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인지능력이란 시험 점수로는 측정할 수 없지만, 아이의 미래 성공과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마음의 힘을 말합니다. 올바른 접근법을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부모는 아이의 진짜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성격 형성 심리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의 비인지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육아 스트레스의 원인을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고, 아이 각각의 개성에 맞는 실천적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번에도 성격연구자이자 악역도감 저자인 토키와(@etokiwa999)가 해설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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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目次

    아이의 성격은 어떻게 형성될까?

    아이의 성격 형성은 타고난 기질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됩니다. 성격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생후 0세부터 3세까지의 애착 발달 시기가 특히 중요하며, 이 시기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미래 인격의 토대를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유전자가 성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함께 작용합니다.

    성격 형성 과정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생후 6개월경부터 활동성, 규칙성, 접근성 등 기본적인 기질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후 1~2세에는 자아가 싹트고, 3세 무렵에는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방식의 기초가 확립됩니다. 이 발달 단계마다 부모의 반응 방식과 환경이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 0~6개월: 기본적 신뢰감 형성 — 세상이 안전하다는 감각의 시작
    • 6개월~2세: 애착 관계 확립 — 특정 양육자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 발달
    • 2~6세: 자율성과 사회성 발달 — 또래와의 놀이, 규칙 이해 시작
    • 6~12세: 학습 태도와 협동심 확립 — 근면성과 성취감의 경험이 중요

    더 중요한 사실은, 성격이 평생에 걸쳐 변화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사춘기는 ‘제2의 성격 형성기’라 불리며, 이 시기의 경험이 성인 이후의 성격 특성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관계 방식을 의식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비인지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우는 출발점이 됩니다.

    비인지능력 육아의 핵심: 학력보다 중요한 마음의 힘

    비인지능력이란, 학력 테스트로는 측정할 수 없지만 사회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심리적 능력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자기조절력, 끈기, 협동심, 공감 능력, 호기심 등이 포함되며,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능력들이 성인 이후의 소득이나 행복도와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연구를 포함한 여러 장기 추적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의 비인지능력에 대한 투자는 성인이 된 후 연간 약 7%에서 10%의 사회적 수익률을 가져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시 말해, IQ나 학력 같은 인지능력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비인지능력 육아의 방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아이의 인생에 훨씬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자기조절력: 충동을 억제하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힘 — 학습 집중력과 직결됨
    • 사회성: 타인과 협력하고 좋은 관계를 맺는 힘 — 직장·가정 모두에서 중요
    • 의욕·끈기: 어려움에 직면해도 포기하지 않는 힘 — ‘그릿(Grit)’이라고도 불림
    • 자기인식: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
    • 메타인지: 자신의 학습 과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힘 — 학업 성취와도 연관

    특히 주목할 점은, 비인지능력이 학습 효율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조절력이 높은 아이는 집중해서 공부에 임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인지능력도 향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는 스스로 탐구하기 때문에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됩니다. 이처럼 비인지능력은 학력의 토대이자, 인생 전반에 걸친 성공의 밑받침이 됩니다.

    성격의 유전과 환경 영향: 각각 약 50%씩

    성격 형성에 있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은 각각 약 50%씩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쌍둥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는 타고난 기질이 있더라도 환경에 따라 크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며, 비인지능력 육아 방식을 잘 가꿈으로써 아이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유전적 요인에는 빅파이브 육아 심리학에서 말하는 신경증적 경향, 외향성,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 등 성격 특성의 기초가 포함됩니다. 한편 환경 요인은 가정환경, 학교환경, 친구 관계, 문화적 배경 등 매우 다양합니다. 중요한 것은, 유전적 경향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아이의 운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 유전적 요인 (약 50%): 기질, 감수성, 기본적 반응 패턴 —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부분
    • 공유 환경 (약 10%): 가정의 경제적 수준, 교육 방침, 거주 지역 — 형제자매가 함께 경험하는 환경
    • 비공유 환경 (약 40%): 개별적 체험, 친구 관계, 학교에서의 사건 — 각 아이만의 고유한 경험

    흥미로운 사실은, 같은 가정에서 자란 형제자매라도 성격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비공유 환경의 영향이 크기 때문으로, 부모가 똑같이 대한다고 생각해도 아이 각자는 서로 다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아이에게 효과적이었던 육아 방식이 다른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으며, 각각의 개성에 맞는 접근이 중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환경의 영향이 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춘기 시기의 적절한 환경 조성이 특히 중요합니다.

    사회정서학습(SEL)이 비인지능력을 키우는 방법

    SEL(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사회정서학습)은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도입이 확산되고 있으며, 아이의 비인지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우는 방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규모 장기 추적 연구에 따르면, SEL 프로그램을 받은 아이들은 학업 성적이 평균 11포인트 향상되고 문제 행동이 약 10%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18년이 지난 시점의 추적 조사에서도, SEL을 경험한 그룹의 취업률과 소득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는 사회정서학습의 효과가 단기에 그치지 않고 평생에 걸쳐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자기인식: 자신의 감정, 가치관, 강점을 이해하기 — “나는 지금 어떤 감정인가?”를 아는 것
    • 자기관리: 감정과 행동을 적절히 조절하기 — 화가 났을 때 깊게 숨 쉬기 등
    • 사회적 인식: 타인의 감정과 입장을 이해하기 — 공감 능력의 기반
    • 관계 기술: 의사소통, 협력, 갈등 해결 — 학교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스킬
    • 책임 있는 의사결정: 윤리적이고 건설적인 선택을 하기 — 장기적 사고력과 연결

    가정에서 SEL의 개념을 실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스스로가 감정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화나거나 슬플 때, 그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지금 많이 속상하구나”라고 공감해주고, 함께 해결 방법을 생각하는 태도가 핵심입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아이의 자기조절력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길러줍니다.

    육아 스트레스를 성격 심리학으로 이해하기

    육아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은 부모와 아이의 성격 유형 차이, 또는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격 심리학의 지식을 활용하면 답답함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육아 접근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관계가 결과적으로 아이의 비인지능력 육아에도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외향적인 부모와 내향적인 아이의 조합에서는 부모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해봐”라고 기대하는 반면, 아이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라고 느끼는 간극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완벽주의 성향(성실성이 높은)의 부모와 자유분방한(개방성이 높은) 아이 사이에는 가치관 차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다른 성격 특성이 부딪히는 것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질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 활동 수준, 감수성, 적응력의 차이 — 어느 쪽이 옳고 그른 것이 아님
    • 발달 단계에 대한 기대의 어긋남: 나이에 맞지 않는 요구 — 3세 아이에게 10세의 자제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
    • 부모 자신의 성격 특성의 영향: 신경증 경향이 높은 부모는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음
    • 피로 상태에서의 과잉 반응: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과도하게 화내는 패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먼저 자신의 성격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신경증 경향이 높은 부모는 아이의 사소한 행동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쉬우므로, 한 박자 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의 행동을 ‘성격 문제’가 아닌 ‘발달 과정의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재해석하면 더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에 기반한 관계가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과 자기긍정감을 키워, 비인지능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빅파이브 육아: 부모의 성격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부모의 성격 특성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양쪽을 통해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부모의 감정 조절 능력과 대인 관계 기술은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비인지능력 발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빅파이브 육아 관점에서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적절히 조율하는 것이, 효과적인 비인지능력 육아의 기반이 됩니다.

    빅파이브 성격 이론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부모의 성실성과 우호성입니다. 성실성이 높은 부모는 규칙적인 생활과 목표 설정을 중시하므로, 아이의 자기통제력이 발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한편 우호성이 높은 부모는 공감적이고 지지적인 관계를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의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성이 향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신경증 경향 (Neuroticism): 높으면 스트레스 반응을 아이가 모방하기 쉬움 — 부모의 감정 조절 연습이 중요
    • 외향성 (Extraversion): 사교적 모델이 되어 아이의 대인 스킬 향상에 기여 — 지나치면 내향적 아이에게 압박이 될 수 있음
    • 개방성 (Openness): 창의성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의욕을 높임 — 다양한 경험 제공에 효과적
    • 우호성 (Agreeableness):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여 애착 발달을 촉진 — 공감적 육아의 핵심
    • 성실성 (Conscientiousness): 책임감과 계획성의 모델이 됨 — 루틴과 규칙을 자연스럽게 가르침

    중요한 것은 부모의 성격에 ‘좋다 나쁘다’가 없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신경증 경향이 높은 부모라도 이를 자각하고 감정 조절 스킬을 익히면, 오히려 아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챌 수 있는 뛰어난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내향적인 부모는 조용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여 아이의 집중력과 내성적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핵심은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하면서 아이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비인지능력을 실생활에서 키우는 구체적 실천법

    비인지능력은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없이도, 일상생활 속 부모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고치려는’ 태도가 아니라, 아이의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세입니다. 아래 실천법은 연구에서 효과가 확인된 접근 방식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① 감정 언어 사용하기 — 자기인식과 자기조절력 강화

    아이가 감정적으로 격해졌을 때, “왜 그러니!”보다 “지금 많이 화가 났구나. 어떤 일이 있었어?”라고 물어보세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행위는 뇌의 전두엽 활동을 활성화하여 감정 조절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연구에서 시사합니다. 하루 5분이라도 아이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자기인식 능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입니다.

    ② 과정을 칭찬하기 — 끈기와 성장 마인드셋 육성

    “똑똑하다”는 결과 칭찬보다 “열심히 노력했네”라는 과정 칭찬이 아이의 끈기를 키우는 데 더 효과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만을 칭찬받은 아이는 실패를 두려워해 새로운 도전을 회피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반면, 노력을 인정받은 아이는 어려움을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성장 마인드셋’이 발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부터 “잘했어!” 대신 “끝까지 해보려고 했던 거 멋있었어”라는 표현을 써보세요.

    ③ 규칙적인 루틴 만들기 — 자기조절력 기반 형성

    취침 시간, 식사 시간, 공부 시간 등 일정한 루틴은 아이에게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결정에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기조절력이 자연스럽게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2~3가지 간단한 루틴부터 시작해 점차 확장해나가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④ 역할놀이와 협동 놀이 — 사회성과 공감 능력 개발

    아이와 함께 하는 역할놀이(예: 가게 놀이, 병원 놀이)나 보드게임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규칙을 지키며,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게임에서 지는 경험은 감정 조절과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아이가 졌을 때 좌절하더라도, 그 감정 자체를 비난하지 않고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함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아이에게 선택권 주기 — 자율성과 자기결정력 향상

    모든 것을 부모가 결정하는 대신, 아이에게 적절한 선택의 기회를 주세요. “오늘 간식은 사과가 좋아, 바나나가 좋아?”처럼 작은 선택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자기결정감은 내재적 동기와 자율성을 키우는 핵심 요소로, 자기 결정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에서도 강조되는 개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선택의 범위를 넓혀 아이가 자신의 삶에 책임감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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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비인지능력은 몇 살부터 키울 수 있나요?

    비인지능력은 태어난 직후부터 발달이 시작되며, 특히 0세부터 6세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형성되는 애착 발달과 기본적 신뢰감이 미래의 자기조절력과 사회성의 토대가 됩니다. 다만 뇌의 가소성 덕분에 사춘기나 성인이 된 후에도 적절한 접근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늦은 때란 없으며,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제자매인데 성격이 완전히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가정에서 자랐어도 형제자매의 성격이 다른 것은, 유전적 개체 차이와 ‘비공유 환경’의 영향 때문입니다. 비공유 환경이란 각자가 서로 다르게 경험하는 환경으로, 출생 순서, 친구 관계, 학교에서의 경험, 질병 경험 등이 포함됩니다. 부모도 의식하지 못한 채 아이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조합되어 개성 있는 성격이 형성됩니다.

    내성적인 아이, 억지로 외향적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내향성은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라, 훌륭한 기질 중 하나입니다. 내향적인 아이는 집중력이 높고 깊이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질 높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무리하게 외향성을 강요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고 자기긍정감을 낮출 위험이 있습니다. 내향적 특성을 살리면서 필요한 사회적 스킬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게임만 하는 아이의 자기조절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기조절력은 단번에 생기지 않으며, 단계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먼저 아이와 함께 게임 시간 규칙을 정하고, 타이머를 활용해 시간을 시각적으로 관리하게 해보세요. 게임 이외의 즐거운 활동을 늘리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다양하게 제공하면 자연스럽게 자기통제력이 길러집니다. 규칙을 지켰을 때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꾸짖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공부는 잘하는데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나요?

    인지능력이 높아도 사회성이 덜 발달한 아이는 적지 않습니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연습으로, 그림책이나 영화 속 등장인물의 감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소규모 놀이부터 시작해 점차 집단 활동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친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이나 취미 수업을 고려하는 것도 유효한 방법입니다.

    비인지능력이 성장하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비인지능력의 변화를 확인하는 데는 일상적인 행동 관찰이 가장 유효합니다.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는 시간의 길이, 감정적으로 힘들었을 때 회복하는 속도, 타인에 대한 배려 행동의 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의욕 등을 꾸준히 기록해보세요. 또한 정기적으로 아이에게 “오늘 기뻤던 일, 열심히 한 일”을 물어보면서 자기인식 능력의 발달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마무리: 비인지능력 육아는 오늘의 작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비인지능력 육아의 핵심은 거창한 프로그램이나 완벽한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과정을 칭찬하고, 일상의 루틴을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습관들이 쌓여서 아이의 자기조절력, 사회성, 끈기, 공감 능력을 키워나갑니다. 성격 형성은 유전과 환경이 각각 약 50%씩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우리가 매일 아이와 나누는 상호작용 하나하나가 의미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사회정서학습(SEL)의 원리를 일상에 녹여 실천하고, 빅파이브 육아의 관점에서 자신의 성격과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오늘부터 아이와 나누는 대화 한 마디를 조금 다르게 바꿔보세요 — 그 작은 변화가 아이의 평생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의 어떤 강점이 숨어 있는지, 우리 아이의 기질과 비인지능력 프로필을 함께 살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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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가지 유형의 과학적 배경

    MBTI 개요

    MBTI는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심리학 이론입니다.

    애초에 MBTI란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칭입니다.

    MBTI에서는 다음 4가지 지표를 조합하여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즉, MBTI에서는 자신의 성격 경향을 “ISTJ”나 “ENFP” 등의 4글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유사한 것으로 매우 유명한 16personalities가 있는데, 이것은 MBTI와 빅파이브를 합쳐서 만들어졌습니다.

    빅파이브 개요

    성격심리학에서 가장 유력한 특성 이론 중 하나가 “빅파이브(Big Five)”입니다.

    빅파이브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협조성, 신경증적 경향의 5가지 특성을 측정합니다.

    또한, 16personalities나 MBTI는 유형 분류(예: 외향적인가 내향적인가 중 하나)를 사용하는 반면, 빅파이브는 특성을 연속적인 수치로 평가한다는 점(예: 외향성 3.5)도 큰 차이입니다.

    더욱이 오래전부터 연구되어 왔으며, 논문 수도 많고, 학력이나 소득, 뇌나 유전 등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빅파이브가 비교적 과학적인 근거가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MBTI·빅파이브·HEXACO의 상관관계

    MBTI의 4지표와 빅파이브의 5요인에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이 상관관계를 보여준 대표적인 연구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vised NEO-Personality Inventory and 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라는 논문이 있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MBTI와 빅파이브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MBTI와 빅파이브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16personalities에서는 빅파이브의 신경증적 경향이 “정체성“이라고 불리며, 자신감(Assertive)인가 신중함(Turbulent)인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맨 오른쪽에는 비교적 새로운 성격진단인 “HEXACO(헥사코)“가 있습니다. 빅파이브에 1개 지표인 “정직·겸손함”을 추가하여 개선된 것입니다. 괴롭힘이나 하라스먼트의 가해자는 HEXACO에서의 연구가 활발합니다.

    16personalities나 MBTI는 과학적 근거가 약하기 때문에, 본 기사에서는 빅파이브나 HEXACO와의 상관관계를 근거로 하여 16personalities의 성격 유형을 자세히 해설하고 있습니다.

    FAQ 및 주의사항

    HEXACO의 결과와 16personalities(통칭 MBTI 진단)나 MBTI(본가)와 결과가 달라짐

    1. 성격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환경이 바뀌면 답변도 바뀝니다(예: 피곤할 때 감정성이 변화하는 등). 유전에 대해 자세히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2. 나이에 따라 답변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히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3. 유형 분류는 각 수치가 3 이상, 3 미만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3에 가까운 값이면 질문 방식이나 그때의 환경에 따라 결과가 바뀌기 쉬워집니다. 유형보다는 수치를 봐주세요.
    4. MBTI(본가)나 16personalities(통칭 MBTI 진단)는 질문 설계 단계에서 어느 정도 통계적 처리를 하고 있는지 논문을 찾을 수 없어 불명확합니다. 반면 빅파이브나 HEXACO는 그런 논문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이번 HEXACO-JP 진단은 논문 기반입니다.
    5. MBTI나 16personalities는 평상시 행동(학력·연소득 등)이나 ·유전 등과 비교한 연구 논문이 그리 많지 않은 반면, 빅파이브나 HEXACO는 수많이 존재합니다.
    6. HEXACO는 빅파이브 요소의 변형이므로 비슷하지만 다른 것입니다. HEXACO의 정직·겸손함은 빅파이브의 협조성과 신경증 경향에서 추출되었습니다.

    기타 질문이 있으시면 문의를 통해 연락 주세요.

    성격진단 결과는 어디까지나 인생의 ‘힌트’까지

    앞서 언급했듯이 성격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유전의 영향으로 변동폭은 일정하지만, 환경에 따라 어느 정도 답변이 달라집니다.

    또한 빅파이브나 HEXACO 연구 논문에서는 학력이나 연소득 등과 상관분석을 하고 있지만, 자연과학 실험만큼 큰 상관계수는 아닙니다. 상관계수는 최소 -1, 최대 1이지만 대체로 -0.4~0.4 정도가 많습니다. 물론 높은 것도 있습니다. 0.8이나 0.9가 아니라 그에 비하면 낮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연구가 있으므로 “점술 이상, 자연과학 미만“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심리학이나 점술을 100%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 겸 감수자: 토키와 에이스케
    성격심리학 연구자 / 주식회사 SUNBLAZE 대표

    어린 시절 빈곤·학대 가정·따돌림·부등교·중퇴 등 사회문제의 당사자로 자랐다. 사회문제를 10년간 연구하여 자유국민사에서 《악인도감》을 출간. 그 후에도 사회문제와 악인이 생기는 결정요인(직업·교육·건강·성격·유전·지역 등)을 재야에서 연구하며, 동료평가 저널 논문 2편 게재(Frontiers in Psychology, IEEE Access). 사회문제 발생 예측을 목표로 하고 있다. 凸凸凸凹(WAIS-Ⅳ).

    전문 분야: 성격심리학 / 빅 파이브 / HEXACO / MBTI / 사회문제 예측

    연구자 프로필: ORCID / Google Scholar / Research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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