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T형 차이를 이해하면 자신의 행동 패턴, 스트레스 반응, 대인관계 방식을 훨씬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16personalities에서 A(자기주장형)와 T(신중형)는 ‘아이덴티티’ 축을 구성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같은 MBTI 성격유형이라도 A냐 T냐에 따라 실제 행동과 감정 반응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두 유형의 핵심 특징부터 빅파이브 성격이론과의 연관성, 그리고 각 유형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
16personalities는 심리학의 대표적인 이론인 MBTI와 빅파이브 성격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온라인 성격진단 도구입니다. 5가지 축 중 ‘아이덴티티’ 축은 자기인식과 자기평가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어, 나머지 4가지 축보다 더욱 심층적인 자기이해를 가능하게 합니다. A형과 T형의 차이를 제대로 알면 자기성장, 커리어 선택, 스트레스 관리, 인간관계 개선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성격연구자이자 악역도감 저자인 토키와(@etokiwa999)가 해설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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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A형 T형 차이란? 16personalities 아이덴티티 축의 기초
16personalities의 5가지 축과 아이덴티티의 위치
16personalities는 MBTI와 빅파이브 성격이론을 참고해 개발된 성격진단 도구로, 개인의 성격을 5가지 축에서 분석합니다. 5가지 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너지 방향: 외향형(E) vs 내향형(I) — 심리적 에너지가 외부로 향하는지 내부로 향하는지를 나타냅니다.
- 정보 수집 방식: 감각형(S) vs 직관형(N) — 구체적인 사실에 집중하는지 아이디어와 패턴에 집중하는지를 나타냅니다.
- 의사결정 기준: 사고형(T) vs 감정형(F) — 논리를 우선하는지 감정과 가치를 우선하는지를 나타냅니다.
- 생활양식: 판단형(J) vs 인식형(P) — 계획적으로 생활하는지 유연하게 생활하는지를 나타냅니다.
- 아이덴티티: 자기주장형(A) vs 신중형(T) — 자기평가와 감정 안정성에 관한 축입니다.
이 중 아이덴티티 축은 다른 4가지 축과 달리, 자기인식과 자기평가라는 성격의 핵심적인 부분을 다룹니다. 즉, 아이덴티티 유형에 따라 같은 MBTI 유형(예: INFP-A와 INFP-T)이라도 실제 행동과 감정 반응이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덴티티는 16personalities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A형(자기주장형)과 T형(신중형)의 정의
16personalities에서 A는 Assertive(자기주장형), T는 Turbulent(신중형)를 의미합니다. 두 유형은 자기주장의 강도와 감정적 안정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자기주장형(A)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긍정감이 높다: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며 결정에 흔들림이 적습니다.
- 감정이 안정적이다: 기분 기복이 크지 않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스트레스 내성이 높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교적 침착하게 대처합니다.
신중형(T)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비판적이다: 자신의 실수나 부족함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불안을 느끼기 쉽다: 걱정이나 긴장감이 높아지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 완벽주의적이다: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그에 맞추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히 ‘자신감의 차이’가 아니라, 자기평가 방식과 감정 처리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유형 모두 각자의 강점이 있으며, 어느 쪽이 더 우월하다는 의미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personalities 진단에서 아이덴티티 축을 묻는 질문 항목
2024년 기준 16personalities 진단에서 아이덴티티(A/T) 축과 관련된 질문 항목은 약 12개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항목들입니다.
- 큰 압박이 있어도 보통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
- 사소한 실수를 해도 자신의 능력 전반을 의심하게 된다.
- 일이 나쁜 방향으로 흘러갈까봐 걱정하는 편이다.
- 기분이 매우 갑작스럽게 바뀌는 경우가 있다.
- 감정적인 논쟁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한 번 결정하면 그 결정을 의심하는 일이 거의 없다.
- 불안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
- 오래전에 저지른 실수가 아직도 신경 쓰인다.
- 감정을 통제하기보다 감정에 통제당하는 편이다.
- 누군가에게 높이 평가받으면 그 사람이 나에게 실망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생각하게 된다.
- 압박감에 짓눌리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 일이 잘 풀릴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주의할 점은, 질문 항목 중 일부는 점수가 역전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7점 척도에서 6점을 선택했을 때 실제로는 2점으로 계산되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응답의 일관성을 높이고 보다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합니다.
A형 T형 차이가 만들어내는 구체적인 행동 패턴 4가지
A형과 T형의 차이는 단순한 성격 특성에 그치지 않고, 목표 설정, 의사결정, 스트레스 대처, 대인관계 등 일상의 다양한 장면에서 구체적인 행동 패턴 차이로 나타납니다. 각 영역별로 살펴봅니다.
① 목표 설정과 접근 방식의 차이
자기주장형(A)은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감 있게 돌진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신중형(T)은 실패 가능성을 먼저 검토하며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자기주장형: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편입니다. 속도와 효율을 중시합니다.
- 신중형: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신중하게 행동하는 편입니다. 완벽을 추구하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기주장형은 목표 달성 과정에서 실패를 ‘학습 경험’으로 재해석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신중형은 실패를 ‘자기 능력의 증거’로 연결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차이가 목표를 향한 행동력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어느 쪽이 옳고 그르다기보다, 자신의 유형을 알고 목표 설정 방식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의사결정 과정의 차이
자기주장형은 직관을 믿고 비교적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으며, 신중형은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고 분석한 뒤 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자기주장형: 결정을 내린 후 거의 후회하지 않으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때도 리스크에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 신중형: 다양한 선택지를 꼼꼼하게 비교하고, 실패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방향으로 판단합니다. 결정 후에도 ‘그게 최선이었을까?’ 하고 되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의사결정 스타일의 차이는 어느 한쪽이 더 낫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빠른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자기주장형이 강점을 발휘하고, 신중한 분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신중형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 방식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③ 스트레스 대처법의 차이
자기주장형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며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신중형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불안과 긴장이 쉽게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자기주장형: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필요할 때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 신중형: 스트레스를 혼자 끌어안는 경향이 있으며, 완벽주의적 성향이 스트레스를 증폭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측면에서 신중형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완벽을 추구하다가 번아웃으로 이어지는 패턴입니다. 반면 자기주장형은 지나친 낙관주의로 인해 실제 리스크를 과소평가하는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두 유형 모두 자신의 스트레스 반응 패턴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대처법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대인관계 스타일과 자기평가의 차이
자기주장형은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평가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반면, 신중형은 타인의 반응을 신경 쓰며 자기표현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자기주장형: 자기긍정감이 높아 타인의 비판에 동요가 적고, 의견 차이가 있어도 비교적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갑니다.
- 신중형: 타인의 평가를 중요시하며, 관계에서 갈등을 피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칭찬을 받아도 ‘언제 실망하게 될까’를 먼저 걱정하기도 합니다.
대인관계에서 신중형의 섬세함은 공감 능력과 배려심으로 나타나 상대방에게 큰 안정감을 줍니다. 자기주장형의 솔직함은 명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두 유형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면 보다 깊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MBTI 성격유형과 빅파이브 성격: A형 T형 차이의 심리학적 배경
빅파이브 성격이론이란?
빅파이브(Big Five) 성격이론은 인격심리학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는 성격 분류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인간의 성격을 5가지 핵심 특성으로 분류하며, 각 특성은 연속적인 스펙트럼으로 존재합니다.
- 개방성(Openness): 지적 호기심, 창의성,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적 태도
- 성실성(Conscientiousness): 규율성, 책임감, 근면함
- 외향성(Extraversion): 사교성, 적극성, 활발함
- 친화성(Agreeableness): 친절함, 공감 능력, 협력적 태도
- 신경증 경향(Neuroticism): 감정적 불안정성, 불안감, 스트레스 취약성
빅파이브 모델은 수십 년에 걸친 심리학 연구를 통해 문화권을 초월해 일관되게 검증된 이론입니다. 16personalities의 A형과 T형의 차이는 이 중 특히 ‘신경증 경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여러 연구가 시사하고 있습니다.
자기주장형(A)과 신경증 경향의 부(負)적 상관관계
자기주장형(A)은 빅파이브의 신경증 경향과 부적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연구들이 시사하고 있습니다. 즉, A형 성향이 강할수록 신경증 경향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신경증 경향이 낮다는 것은 다음을 의미합니다.
- 감정적으로 안정적이며 일관된 심리 상태를 유지합니다.
-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도하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 스트레스 자극에 대한 회복력(리질리언스)이 높습니다.
자기주장형의 자신감, 낙관성, 높은 스트레스 내성은 신경증 경향의 낮음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장면이나 불확실한 상황에서 특히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단, 지나친 낙관주의는 현실적인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중형(T)과 신경증 경향의 정(正)적 상관관계
신중형(T)은 빅파이브의 신경증 경향과 정적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연구들이 시사하고 있습니다. 즉, T형 성향이 강할수록 신경증 경향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신경증 경향이 높다는 것은 다음을 의미합니다.
- 불안, 긴장, 걱정을 쉽게 느낍니다.
-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감정 기복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습니다.
- 자기비판적 사고가 활성화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신경증 경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신중형의 세심함과 완벽주의는 높은 질의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신경증 경향이 높은 사람은 실수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경향이 있어, 정밀도가 요구되는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MBTI와 빅파이브의 상관관계 정리
다음 표는 MBTI의 각 축과 빅파이브 성격 특성의 상관관계를 정리한 것입니다. A/T 축(아이덴티티)은 주로 신경증 경향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관표 | E | I | N | S | F | T | J | P |
| 외향성 | 강한 정 | 강한 부 | 정 | 부 | ||||
| 개방성 | 정 | 부 | 강한 정 | 강한 부 | 부 | 정 | ||
| 친화성 | 정 | 강한 부 | ||||||
| 성실성 | 부 | 정 | 강한 정 | 강한 부 | ||||
| 신경증 경향 | 부 | 정 | 부 | 정 | 정 | 부 |
신경증 경향은 I(내향형), S(감각형), F(감정형)과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16personalities의 T형(신중형)이 이들 유형과 결합할 때 신경증 경향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A형(자기주장형)은 신경증 경향과 부적 상관을 보여 감정 안정성이 높은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주장형과 신중형 각각을 위한 실천적 조언
자신의 유형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특성을 바탕으로 어떻게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지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각 유형별로 구체적인 행동 전략을 제시합니다.
자기주장형(A)이 주의해야 할 점과 강점 활용법
자기주장형의 가장 큰 강점은 높은 자기긍정감과 스트레스 내성이지만, 이것이 때로는 타인의 의견을 경시하거나 리스크를 과소평가하는 함정이 되기도 합니다.
- 강점 살리기 — 리더십 발휘: 자신감과 결단력을 팀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단, ‘내 판단이 항상 옳다’는 생각은 경계하고, 의사결정 전 다양한 시각을 의도적으로 수집하는 습관을 들이면 리더십의 질이 높아집니다.
- 약점 보완 — 경청 능력 강화: 타인의 의견이나 우려를 충분히 듣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마련하세요. 특히 신중형 성향의 동료가 제기하는 리스크 지적은 실제로 귀중한 정보일 수 있습니다.
- 관계 측면: 직접적인 자기표현이 때로는 상대방에게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표현과 함께 ‘당신은 어떻게 느끼는가?’를 묻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기주장형에게 가장 효과적인 성장 전략은 낙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신중형의 분석적 사고를 의식적으로 빌리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감과 치밀함을 동시에 갖춘 균형 잡힌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신중형(T)이 주의해야 할 점과 강점 활용법
신중형의 가장 큰 강점은 세심함과 높은 기준이지만, 이것이 지나치면 과도한 자기비판과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강점 살리기 — 품질 관리와 리스크 관리: 완벽주의적 성향은 세부 사항을 놓치지 않는 강점입니다. 정밀함이 요구되는 업무나 리스크 분석이 필요한 장면에서 이 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세요.
- 약점 보완 — 자기긍정감 높이기: ‘충분히 잘했다’고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매일 잠들기 전 ‘오늘 잘한 일 3가지’를 기록하는 습관은 자기긍정감을 서서히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연구들이 시사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마음챙김(mindfulness) 명상이나 규칙적인 운동은 신경증 경향이 높은 신중형에게 특히 효과적인 스트레스 완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이완 루틴을 일상에 넣어보세요.
신중형에게 가장 중요한 성장 포인트는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치 있다’는 인식을 내면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완벽주의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과도한 자기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A형과 T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이유
자기주장형과 신중형의 특성은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두 특성의 균형을 이해하고 의식적으로 활용하면 더 넓은 범위의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자신감 ↔ 신중함의 균형: 적절한 리스크를 감수하되 무모하지 않은 행동으로 착실한 성장을 이룹니다.
- 자기표현 ↔ 타인 이해의 균형: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면서도 상대방의 감정과 시각을 존중합니다.
- 도전 ↔ 안정의 균형: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도 기반을 탄탄히 다져 지속 가능한 성공을 추구합니다.
한쪽 특성에 지나치게 치우치는 것보다, 자신의 기본 유형을 인식한 위에서 필요에 따라 다른 유형의 강점을 의식적으로 빌리는 것이 개인 성장의 핵심입니다. 이는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16personalities에서 A형과 T형은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나요?
16personalities에서 A형(자기주장형, Assertive)과 T형(신중형, Turbulent)은 ‘아이덴티티’ 축을 구성하는 두 유형입니다. A형은 자기긍정감이 높고 감정이 안정적이며 스트레스 내성이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T형은 자기비판적이고 불안을 느끼기 쉬우며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두 유형 모두 강점과 약점이 있으며, 어느 쪽이 더 우월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같은 MBTI 유형이어도 A형과 T형이 다르면 어떻게 달라지나요?
예를 들어 INFP-A와 INFP-T는 같은 기본 유형이지만 행동 패턴이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INFP-A는 자신의 감수성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고 스트레스에 비교적 잘 대처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INFP-T는 자기비판이 강하고 타인의 평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덴티티 축은 성격 전체에 걸쳐 행동 강도와 감정 반응 방식을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A형 T형 차이는 빅파이브 성격이론과 어떻게 연결되나요?
A형(자기주장형)은 빅파이브의 신경증 경향(Neuroticism)과 부적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연구들이 시사합니다. 즉, A형 성향이 강할수록 감정적으로 안정적이고 신경증 경향이 낮은 편입니다. 반면 T형(신중형)은 신경증 경향과 정적 상관관계에 있어, 불안과 감정 기복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관성은 두 유형의 스트레스 반응과 자기평가 방식의 차이를 심리학적으로 설명해줍니다.
T형(신중형)은 단점만 있는 건가요? 장점은 무엇인가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T형(신중형)의 자기비판적 성향과 완벽주의는 높은 품질의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원동력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신경증 경향이 높은 사람은 실수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경향이 있어, 정밀함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의 감정에 민감한 덕분에 높은 공감 능력과 세심한 배려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16personalities의 A형 T형 진단은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나요?
16personalities는 MBTI와 빅파이브 이론을 참고해 개발된 도구이지만, 공식적인 학술 검증을 거친 임상 진단 도구는 아닙니다. 따라서 결과를 절대적인 사실로 받아들이기보다 자기이해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특히 A/T 축이 반영하는 신경증 경향은 빅파이브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뒷받침된 개념이므로, 이 부분은 심리학적 근거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A형과 T형은 바꿀 수 있나요? 아니면 타고난 것인가요?
성격 특성은 유전과 환경 모두의 영향을 받으며, 완전히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격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천천히 변화할 수 있으며, 특히 의도적인 노력과 환경 변화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A/T 축도 마찬가지로, 마음챙김 실천이나 인지행동적 접근을 통해 신경증 경향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급격한 변화보다는 자신의 유형을 이해하고 장점을 살리는 방향이 더 현실적입니다.
A형과 T형 중 어느 쪽이 더 리더십에 적합한가요?
리더십 유형에는 정답이 없으며, A형과 T형 모두 서로 다른 리더십 스타일을 발휘합니다. A형은 비전을 제시하고 팀을 이끄는 변혁적 리더십에 강점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T형은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품질을 중시하는 섬세한 리더십에 강점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직의 상황과 요구에 따라 어느 쪽 스타일이 더 효과적인지가 달라지므로, 두 유형의 리더가 협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마무리: A형 T형 차이를 알면 자기이해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16personalities의 A형 T형 차이를 심리학적 배경부터 구체적인 행동 패턴, 빅파이브 성격이론과의 연관성, 그리고 각 유형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형(자기주장형)은 자기긍정감이 높고 감정적으로 안정적이며 스트레스 내성이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 T형(신중형)은 자기비판적이고 불안을 느끼기 쉬우며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지만, 세심함과 높은 기준이라는 강력한 강점을 가집니다.
- 두 유형의 차이는 빅파이브의 신경증 경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수십 년의 심리학 연구로 뒷받침된 개념입니다.
- 어느 유형도 절대적으로 우월하지 않으며, 두 특성의 균형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개인 성장의 핵심입니다.
자신이 A형인지 T형인지 아직 확인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진단 결과를 다시 살펴보고 ‘내가 어떤 상황에서 이 특성이 나타나는지’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세요. 단순히 유형을 아는 것을 넘어,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하고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지 한 가지 실천을 시작해보는 것이 진짜 자기이해의 출발점입니다.

작가 겸 감수자: 토키와 에이스케
성격심리학 연구자 / 주식회사 SUNBLAZE 대표
어린 시절 빈곤·학대 가정·따돌림·부등교·중퇴 등 사회문제의 당사자로 자랐다. 사회문제를 10년간 연구하여 자유국민사에서 《악인도감》을 출간. 그 후에도 사회문제와 악인이 생기는 결정요인(직업·교육·건강·성격·유전·지역 등)을 재야에서 연구하며, 동료평가 저널 논문 2편 게재(Frontiers in Psychology, IEEE Access). 사회문제 발생 예측을 목표로 하고 있다. 凸凸凸凹(WAIS-Ⅳ).
전문 분야: 성격심리학 / 빅 파이브 / HEXACO / MBTI / 사회문제 예측
연구자 프로필: ORCID / Google Scholar / ResearchGate
SNS·저서: X (@etokiwa999) / note / Amazon 저자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