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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참여자의 성격은? 심리학으로 밝힌 5가지 특징

    ボランティア

    봉사활동 참여자 성격에는 어떤 공통적인 특징이 있을까요? 연구에 따르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특정 성격 특성과 동기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협조성(친화성)’이 가장 강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면 봉사활동에 더 자신 있게 첫발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팀은 성격과 동기가 자원봉사 참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논문 「The interplay of traits and motives on volunteering」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빅파이브 성격 검사(Big Five Personality Test)를 활용해 성격 특성과 봉사 참여의 관계를 분석하고, 다양한 참여 동기 유형도 함께 검토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봉사활동과 성격, 그리고 동기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봅니다.

    이번에도 성격연구자이자 악역도감 저자인 토키와(@etokiwa999)가 해설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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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目次

    봉사활동 참여자 성격의 핵심 특징 — 빅파이브로 살펴보기

    사람의 성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대표적인 도구가 바로 빅파이브 성격 모델입니다. 빅파이브는 외향성(Extraversion), 협조성(Agreeableness), 성실성(Conscientiousness), 신경증 경향(Neuroticism),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의 5가지 차원으로 개인의 성격을 측정합니다. 연구에서는 이 5가지 특성 각각이 자원봉사 참여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는 흥미롭고도 명확한 패턴을 보여줍니다.

    • 외향성(Extraversion): 사교적이고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특성. 봉사활동 참여와 약하지만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임.
    • 협조성(Agreeableness): 타인에 대한 배려, 협력, 신뢰를 중시하는 특성. 봉사 참여와 가장 강한 관련성을 보인 요인.
    • 성실성(Conscientiousness): 근면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규칙을 잘 따르는 특성. 봉사 참여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낮음.
    • 신경증 경향(Neuroticism): 불안감이나 정서적 불안정을 나타내는 특성. 봉사 참여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낮음.
    •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 지적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열린 특성. 봉사 참여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낮음.

    이 5가지 중 봉사활동과 가장 뚜렷하게 연결된 특성은 협조성이었으며, 외향성은 그다음으로 관련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성실성, 신경증 경향, 개방성은 봉사 참여를 직접적으로 예측하는 데 큰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들 특성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봉사활동 참여자 성격 유형 ① — 협조성이 높은 사람

    연구 결과에서 협조성은 봉사활동 참여와 가장 강력하게 연관된 성격 특성으로 나타났습니다. 협조성이란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이 높고, 협력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성격적 성향을 말합니다. 이 특성이 높은 사람은 타인의 어려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나서는 경향이 있습니다.

    협조성이 높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이끌리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강한 공감 능력: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황을 자신의 일처럼 느끼는 경향이 있어, 도움받는 사람의 고마움이나 기쁨을 함께 느끼며 활동 자체에서 보람을 얻습니다.
    • 팀워크 선호: 협조성이 높은 사람은 혼자보다 함께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팀을 이루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환경입니다.
    • 친사회적 행동 성향: 협조성이 높은 사람은 사회적 규범을 중시하고 타인의 복지를 위해 행동하려는 동기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봉사활동의 본질적 목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협조성 점수가 높을수록 이타적 동기를 가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이 조합이 실제 봉사활동 참여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즉, 협조성은 단독으로도 봉사 참여를 예측하지만, 이타적 동기와 결합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 성격 유형 ② — 외향성과 봉사의 관계

    외향성과 봉사활동 참여 사이에도 약하지만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외향성이란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외부 세계와의 교류에서 에너지를 얻는 성격 특성을 의미합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낯선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는 경향이 있어,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봉사활동 현장에 잘 적응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는, 협조성이 낮은 사람의 경우 외향성이 봉사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협조성이 낮으면 타인을 돕고 싶다는 이타적 동기가 약한 편이지만, 외향성이 높으면 사회적 연결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즉, 협조성과 외향성은 서로 다른 경로를 통해 봉사 참여를 유도하는 셈입니다.

    • 새로운 사람과의 교류 욕구: 외향적인 사람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고 관계를 맺는 것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봉사 현장은 이러한 욕구를 자연스럽게 충족시킵니다.
    • 적극적인 행동 성향: 외향적인 사람은 스스로 먼저 행동을 시작하는 경향이 있어, 봉사단체에 문의하거나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데 어려움을 덜 느낍니다.
    • 사회적 인정 욕구: 외향성이 높은 사람 중 일부는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통해 봉사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 동기 자체가 부정적인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외향성만으로 봉사 참여를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협조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외향성의 추가적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향성은 보조적인 요인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자원봉사 동기의 5가지 유형

    성격 특성이 봉사 참여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동기는 실제 참여를 결정짓는 방아쇠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서는 봉사 참여자들의 동기를 크게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했습니다. 각 동기 유형은 개인의 성격 특성과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면서 봉사 참여 여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① 이타적 가치관 동기 — 가장 핵심적인 참여 이유

    봉사활동 동기 중 가장 본질적인 것은 이타적 가치관, 즉 타인의 이익을 자신보다 앞세우는 가치 체계에서 비롯된 참여 동기입니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돕고 싶다거나, 사회 전체를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는 내적 신념이 이 동기의 핵심입니다. 연구 결과, 이타적 가치관 동기는 협조성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 협조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이 동기를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경향이 있었습니다.

    •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
    • 지역사회나 세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는 책임감
    • 타인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

    이타적 가치관은 봉사활동의 본질적 의미와 가장 잘 맞닿아 있는 동기로, 장기적인 참여 지속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한 의무감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내적 가치에서 우러난 참여는 활동의 질과 지속성을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② 자기 성장 동기 — 배움과 발전을 향한 욕구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지식, 기술, 관점을 얻고 자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자기 성장 동기도 중요한 참여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 동기는 단순히 타인을 돕는 것을 넘어, 활동 과정에서 자신도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내면적 욕구를 반영합니다.

    • 봉사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실전 경험과 전문 지식 습득
    •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세계관과 가치관 확장
    • 자신의 한계와 가능성을 새로운 환경에서 탐색하는 기회

    예를 들어, 복지 시설에서의 봉사를 통해 노인이나 장애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거나,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일상적인 학교 수업이나 직장 생활에서는 쉽게 얻기 어려운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사회적 연결 동기 — 사람과 이어지고 싶다는 욕구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공동체에 소속감을 느끼고 싶다는 사회적 연결 동기도 봉사활동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힘입니다. 특히 외향성이 높은 사람에게서 이 동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우정을 쌓거나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비슷한 신념과 가치를 가진 새로운 친구, 동료 만들기
    •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더 깊은 유대 형성
    •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줄이고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 욕구 충족

    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기 때문에, 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깊은 유대가 형성됩니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나누는 경험은 일반적인 친목 모임과는 다른 특별한 연대감을 만들어 냅니다.

    ④ 부정적 감정 회피 동기 —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때로는 일상적인 스트레스, 고민, 우울함 등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구가 봉사 참여의 첫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 동기는 표면적으로는 소극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봉사활동을 통해 기분 전환과 심리적 안정을 얻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과 자극 찾기
    • 자신의 고민이나 불안을 잠시 내려놓고 타인에게 집중하기
    • 봉사 후 자기효능감 상승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 완화

    타인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존재임을 확인하게 되고, 이것이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 동기만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하기는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부정적 감정 회피에서 시작했더라도 점차 이타적 동기나 자기 성장 동기를 발견하게 되면 훨씬 풍요로운 봉사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⑤ 커리어 지향 동기 — 미래를 위한 경험 쌓기

    봉사활동을 통해 향후 직업이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경험과 역량을 쌓으려는 커리어 지향 동기도 실질적인 참여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에게 봉사활동은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는 경험을 쌓는 동시에,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됩니다.

    • 전공 분야와 연관된 현장 경험 및 전문 기술 습득
    • 취업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만들기
    • 국제 봉사를 통한 외국어 능력 및 이문화 이해력 향상

    커리어 지향 동기 자체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 공헌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커리어 향상을 목표로 하면서도 활동의 본래 의미를 이해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가 뒷받침된다면, 참여자 본인과 수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성격과 동기의 상호작용 — 봉사 참여를 결정하는 복합 방정식

    연구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루어진 부분은 성격 특성과 동기가 단독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봉사 참여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이를 이해하면 ‘왜 어떤 사람은 참여하고 어떤 사람은 참여하지 않는가’에 대한 더 정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협조성 × 이타적 가치관 — 봉사 참여의 가장 강력한 조합

    협조성이 높고 이타적 가치관 동기를 함께 가진 사람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발견 중 하나입니다. 협조성은 타인을 돕고 싶다는 내적 성향을 제공하고, 이타적 동기는 그 성향이 실제 행동으로 발현되도록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요소가 결합될 때 봉사 참여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협조성이 높은 사람에게 봉사 현장은 자신의 성격 특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공감 능력을 활용해 수혜자와 깊이 소통하고, 팀원들과 조화롭게 협력하며, 사회에 기여한다는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조성이 낮을 때는 외향성이 보완 역할을 할 수 있다

    협조성이 낮은 사람의 경우, 외향성이 높다면 사회적 연결 동기를 통해 봉사 참여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흥미로운 패턴도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협조성이 낮은 사람은 타인을 위한 이타적 동기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외향성이 높으면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사회적 소속감에 대한 욕구가 봉사 참여를 이끄는 대안적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봉사활동 모집 및 운영에도 시사점을 줍니다. 이타심을 강조하는 메시지만으로는 협조성이 낮은 잠재적 자원봉사자에게 다가가기 어렵지만, 커뮤니티 형성이나 네트워킹의 기회로서 봉사를 소개하면 더 넓은 층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격만으로는 부족하다 — 동기가 행동을 완성한다

    성격 특성은 봉사 참여의 잠재적 성향을 알려주지만, 실제 참여 여부는 동기가 없으면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협조성이 매우 높더라도 이타적 동기가 결여된 사람이라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협조성이 다소 낮더라도 커리어 향상이나 사회적 연결에 대한 동기가 강한 사람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봉사 참여는 성격과 동기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이며, 단순히 “이런 성격이면 봉사에 잘 맞는다”는 식의 일면적 해석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이 어떤 동기로 봉사활동에 끌리는지를 함께 탐색하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는 접근입니다.

    자신의 성격 유형별 봉사활동 실천 가이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성격 유형별로 봉사활동을 더 의미 있게 시작하고 지속하기 위한 실천적 조언을 정리했습니다. 자신에게 해당하는 유형을 찾아 강점을 살리고, 주의해야 할 점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협조성이 높은 사람을 위한 조언

    강점 활용: 협조성이 높은 사람의 공감 능력과 팀워크 지향성은 대인 지원 중심의 봉사 현장에서 빛을 발합니다. 노인 돌봄, 아동 교육 지원, 위기 상담 봉사 등 직접적인 인간 관계가 중심이 되는 활동을 선택하면 강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타인에 대한 배려가 지나치면 스스로 과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 봉사 중 자신의 감정적 소진(번아웃)에 주의하고, “돕고 싶다”는 마음과 “자신을 지킨다”는 균형을 의식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활동 후 충분한 휴식을 확보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외향성이 높은 사람을 위한 조언

    강점 활용: 다양한 사람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은 캠페인 홍보, 모금 행사, 지역 커뮤니티 이벤트 운영 등 대외 활동이 많은 봉사에서 크게 발휘됩니다. 여러 봉사 단체의 체험 프로그램에 먼저 참여해 보며 맞는 곳을 찾는 과정 자체를 즐겨 보세요.

    주의할 점: 외향적인 사람은 활동의 사교적 측면에 집중하다 보면 봉사의 본래 목적을 놓치기 쉽습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 “내가 이 봉사를 통해 진정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한 번씩 되새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협조성과 외향성 모두 낮은 사람을 위한 조언

    봉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성실성이나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데이터 관리, 번역, 온라인 지원, 기술 자문 등 대면 소통보다 전문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백오피스 형태의 봉사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리어 지향 동기나 자기 성장 동기가 있다면 그것을 출발점으로 삼는 것도 충분히 유효한 접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봉사활동에 잘 맞는 성격은 어떤 유형인가요?

    연구에 따르면, 빅파이브 성격 모델 중 협조성(친화성)이 높은 사람이 봉사활동과 가장 강한 관련성을 보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 공감 능력, 팀워크 지향성이 풍부해 봉사 현장에서 자신의 성격 특성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습니다. 외향성이 높은 사람도 봉사에 참여하기 쉬운 경향이 있으나, 협조성에 비해 그 관련성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봉사활동을 하기 어렵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외향성과 봉사 참여의 관련성은 약한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내향적인 사람도 충분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협조성이 높은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소수 인원과 조용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봉사 — 예를 들어 독서 지원, 온라인 멘토링, 동물 보호 등 — 를 선택하면 더욱 편안하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가장 흔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연구에서는 이타적 가치관 동기가 봉사 참여자들 사이에서 가장 핵심적인 동기로 나타났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거나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내적 신념이 참여를 이끄는 주요 원동력입니다. 그 외에도 자기 성장, 사회적 연결, 커리어 형성 등 다양한 동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성격이 봉사활동에 맞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빅파이브 성격 검사를 활용하면 협조성, 외향성 등 봉사 참여와 관련된 성격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에서 간이 버전을 이용해볼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참고해 자신의 강점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봉사 유형을 탐색하는 출발점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 분야를 찾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먼저 자신의 관심사, 가치관, 보유 기술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세요. 그 다음 단기 체험 봉사에 2~3가지 분야에 직접 참여해 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활동 후 “이 일을 할 때 에너지가 생겼는가, 아니면 소진되었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면 자신에게 맞는 봉사 유형을 더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취업이나 스펙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나요?

    커리어 지향 동기는 연구에서도 인정된 정당한 봉사 동기 중 하나입니다. 중요한 것은 동기가 아니라 활동에 임하는 태도입니다. 개인의 성장과 사회 공헌이 균형을 이루는 방식으로 참여한다면, 커리어 목적의 봉사도 수혜자와 단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오래 지속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요?

    연구 결과를 보면, 이타적 가치관 동기와 자기 성장 동기가 결합된 사람일수록 장기적으로 봉사를 지속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에 어떤 동기로 시작했든, 활동을 통해 점차 다양한 동기를 발견하고 키워 나가는 과정이 지속적인 참여의 핵심입니다. 정기적으로 자신이 활동에서 얻는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리 — 나는 어떤 봉사활동 참여자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

    연구에 따르면, 봉사활동 참여자 성격의 핵심은 빅파이브 중 협조성과 외향성이며, 여기에 이타적 가치관, 자기 성장, 사회적 연결 등 다양한 동기가 복합적으로 맞물려 실제 참여 행동이 만들어집니다. 협조성과 이타적 동기의 조합이 봉사 참여를 가장 강하게 예측하는 경향이 있지만, 반드시 그 조합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외향성, 커리어 동기, 자기 성장 욕구 등 저마다 다른 경로를 통해 봉사의 문에 들어설 수 있으며, 어느 경로로 시작하든 진정한 참여의 의미는 그 안에서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이 협조성이 높은 편인지, 외향적인 편인지, 아니면 다른 강점이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면 — 지금 빅파이브 성격 검사를 통해 봉사활동에서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나만의 성격 강점을 확인해 보세요.